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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방역, 출입명부작성, 변경지침? 방역수칙 위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모든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기본방역수칙이 5일 0시부터 적용됐다.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시민들은 새로운 지침이 나왔는지 몰랐다는 분위기다. 일부 업주들은 “명부를 언제 일일이 확인하느냐”며 불만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국숫집 입구에 놓인 출입자명부엔 방문자 전원에 대해 출입명부를 작성하도록 의무화한 기본방역수칙이 무색하게 ‘외 1명’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앞장을 넘겨 보니 계도기간이 시작된 지난달 29일 이후에도 ‘외 ○명’이라고 적힌 기록이 10개 중 3개꼴로 발견됐다. 50대 점주 A씨는 ‘기본방역수칙을 따르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칙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A씨는 “바쁜 와중에 일일이 명부.. 더보기
자전거 필기 시험? 따릉이? 자동차면허? 자전거면허?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을 보듯 필기·실기시험을 통해 자전거 운전능력을 인증하면 공공자전거 ‘따릉이’ 요금을 2년 동안 감면받게 된다. 서울시는 7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를 올해 6월 도입한다”고 밝혔다. 배덕환 서울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률이 급증해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자전거 운전능력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교통법규 등에 대한 필기시험과 곡선·직선경로 주행 등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인증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유효기간 2년짜리 인증증서를 발급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각 자치구가 올해부터 최소 이론 1시간, 실습 2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자전거 운전능력 인.. 더보기
석촌호수 폐쇄? 개방? 송파구 벚꽃 구경, 벚꽃 명소?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폐쇄기간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져 7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송파구는 예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일주일 가량 빨라짐에 따라 11일까지 예정된 석촌호수 출입통제를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계도활동은 11일까지 계속된다. 안전요원이 석촌호수변을 주·야간으로 살피며 주민들에게 공원이용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관리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구가 준비한 봄맞이 프로그램도 11일까지 운영된다. 송파둘레길 봄맞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 공공예술프로젝트, 유튜브 채널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 등은 그대로 진행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석촌호수가 폐쇄되어 아쉬움이 많았을 텐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감.. 더보기
갤럭시, 삼성, 반도체, 삼성주식, 반도체 수익, 삼성전자 주식, 비스포크, 스마트폰?? 갤럭시 S21 등 판매 호조…코로나 펜트업 수요에 고가 TV·가전 선전 반도체는 공정 개선·美 공장 가동 중단 등에 기대 이하…2분기 회복 전망 삼성전자[005930]가 시장의 우려를 깨고 1분기에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반도체 수익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스마트폰(모바일)과 프리미엄 TV·가전 등 완성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로, 올해 연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천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매출 약 52조4천억원, 영업이익 6조2천300억원)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한 것이다. 매출의 경우 .. 더보기
투표현황, 오전 투표율, 21대 총선, 4/7 선거 서울·부산시장을 선출하는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진행된 가운데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9.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오전 10시까지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110만102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 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서울시장 선거는 투표율 9.5%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8.5%다. 현재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11.4%)보다 2.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018년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각 투표율은 11.5%였다. 이날 투표는 서울·.. 더보기
의사국시 집단거부, 구제시험 불합격, 행정소송? 의사국시? 의사 국가시험(국시) 집단거부 후 정부가 다시 마련해준 구제 시험에서 불합격한 일부 의대생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반기 의대생 중 일부가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반대한다는 취지로 의사 국시 실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았고 복지부는 이들에게 올해 1월 재응시 기회를 열어줬다. 이에 지난 1월 국시 재시험에는 총 2709명이 응시했고 97.6%가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66명이다. 그런데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들 탈락자 66명 중 30여명이 복지부를 상대로 행정소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월 재응시 기회를 열어주면서 대신 재응시에 불합격할 경우 오는 9월 하반기 시험에 응시할 수 없고, 내년 9월에 시험을 봐야 한다고 못 박았는데 이를 문제삼겠다는 것이다... 더보기
5인모임, 10시 영업종료? 대리운전? 방역지침 위반? 결혼식장 예약? “몇 분이세요?” “5명이요.” “들어오세요.” 5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의 한 고깃집. 종업원이 매장 밖에 줄 서 있던 5명 일행의 손님과 거리낌 없이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다. 안내를 받아 식당에 들어간 5명 일행은 테이블도 나누지 않고 나란히 앉아 식사했다. 식당 주인도, 다른 손님들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현재 방역 수칙상 식당에는 4인 이하 일행(직계 가족 제외)만 함께 입장해 식사가 가능하다. 일행 중 한 명인 A(34)씨는 “팀원이 5명인데 두 명, 세 명 찢어서 따로 밥 먹으러 가는 것도 그렇고 사무실에 한 명 두고 넷만 밥 먹으러 가는 것도 웃기지 않느냐”고 했다. 인근 돈가스집 주인 최모(37)씨는 “5명 이상 같이 밥 먹으면 안 되는 거 잘 알지만 이제 우리도, 손님들도 지쳤.. 더보기
제주 4.3사건, 한국사 교과서, 남로당, 역사 왜곡,문재인 대통령의 제주 4·3 사건 추념사??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 4·3 사건 추념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논란을 부른 가운데,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3종이 4·3 사건 서술에서 무장 폭동 주체였던 ‘남로당(남조선 노동당)’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현 정부가 발표한 ‘4·3 사건 진상 보고서’도 ‘남로당 무장대와 토벌대 간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도 주민들이 희생된 사건’이라고 4·3 사건을 정의했는데, 가장 많은 학교가 채택한 미래엔을 비롯해 금성과 동아 등 3개 출판사의 한국사 교과서는 무장 폭동의 주체로 남로당을 명시하지 않은 것이다. 남로당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저지하기 위해 경찰을 무장 공격했고, 5­·10 총선거를 방해했다는 내용을 누락하면서 남로당의 폭동과 선동(통일 정부 수립 등)을 감추고, 제주 4.. 더보기
쓰레기더미 자녀 방치, 아동학대, 실형, 쓰레기 오물 아동 방치 벌레가 기어 다닐 정도로 쓰레기와 오물이 가득 찬 집에 어린 남매를 장기간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엄마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4단독 강성우 판사는 6일 선고 공판에서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3·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강 판사는 또 A씨에게 12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3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어머니로서 피해 아동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의무가 있었는데도 지방 출장을 핑계로 방치했다”며 “집 화장실, 현관, 발코니 등지에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방치돼 있었고, 냉장고에 있던 죽은 벌레는 그동안의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인 둘째는 5살이 됐는데도 성장이.. 더보기
동학개미, 증시폭락, 외국인투자, 주린이, 리딩방 피해? 동학개미운동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등장했다. 증시가 폭락하자 너도나도 주식 매수에 뛰어들었고 여기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맞물려 새로운 국면을 빚어냈다. 급기야 ‘주식을 안 하면 바보’라는 인식까지 생겨났다. 일부는 이런 흐름을 놓치고 소외되는 데 불안을 느끼는 일종의 고립 공포감 ‘포모증후군’을 호소했다. 결국 나이와 직업을 불문한 ‘주린이’(주식초보자·주식+어린이의 합성어)들은 쌈짓돈을 털어 주식 시장에 발을 담갔다. 문제는 이 같은 주식 열풍이 유사투자자문업계 활황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업체들은 대거 유입된 주린이들이 길을 잃고 시장 한복판에 서 있자 ‘잘 몰라도 할 수 있는 주식’ ‘다 알려주는 주식’ ‘수익이 보장된 주식’ 등을 표방하며 길잡이를 자처했다. 그리고 .. 더보기
쿠팡 총수? 자산? 김범수의장? 쿠팡 주식 자산규모쿠팡 총수? 자산? 김범수의장? 쿠팡 주식 자산규모? 쿠팡이 다음달 ‘총수 없는 대기업집단’에 지정될 전망이다. 쿠팡은 자산 5조원이 넘어 대기업 관련 규제를 받게되지만 김범수 쿠팡 이사회 의장은 미국 국적으로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김 의장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를 받지 않게 돼 다른 정보기술(IT) 대기업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의 총 자산 규모가 5조원이 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공정위는 매년 5월1일 기업집단의 총자산이 5조원이 넘으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 된다. 또 주식소유현황 등 각종 공시 의무가 부여된다. 2019년말 기준 쿠팡의 총자산은 3조616억원이었다. .. 더보기
넷마블, 주식? 100대 브랜드? 리니지? 구글, 애플 주식? 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52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8.1점을 얻어 직전 분기 대비 2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1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0.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넷마블은 지난해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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