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긴급 재난지원금 100만원? 문화 예술?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계위협에 놓인 문화예술인 1만명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준다. 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주에 걸쳐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문화예술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본 피해 규모 추정치는 약 1조5717억원에 달한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공연업계는 올 1월 기준 매출액이 37억원(예매 11만건)으로 지난해 1월 407억원(101만건)과 비교해 10분의 1토막이 난 상태다. 서울 지역 예술인 7만명 가운데 76%에 달하는 약 5만3000명은 프리랜서로 일한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일자리가 끊긴 이들이 입은 피해추정액은 1384억원 규모. 한국문화관광.. 더보기 방배동 모자 사건, 방배동 비극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비극을 맞았던 방배동 모자의 사연 사망 5개월 만에 발견된 엄마, 노숙자가 된 아들… 방배동 모자의 비극)이 알려진 이후 아들 최모(37)씨가 장애인 등록을 하고 사회 적응 훈련을 받는 등 복지망에 편입돼 자립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서울 서초구청에 따르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최씨는 지난 1월 18일 장애인 등록을 마쳤다. 서초구 관계자는 "당초 일정한 치료 기간 등의 조건이 필요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검사 결과 선천적 원인이 발견돼 예상보다 빨리 장애 등록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어머니 고(故) 김모씨와 단둘이 살던 최씨는 어려서부터 발달장애가 있었지만 값비싼 검사·치료 비용이 드는 탓에 장애인 등록은 하지 못했다(관련보도 30대.. 더보기 미얀마 군부 시위대 진압 "지난 주말 군경 탄압으로 어린아이 포함 최소 126명 사망" © 제공: 연합뉴스 총 맞은 시민 옮기는 사람들 더보기 코백스 백신 도입 연장? 백신 부족? 국제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이달 31일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34만5000명분이 다음 달 셋째 주로 도입 시기가 밀렸다. 물량도 21만6000명분으로 12만9000명분(37.4%)이 줄어든다. 전 세계적인 백신 물량 부족 현상이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현실화한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9일 “당초 31일 운송 개시 예정이었던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9만회분(34만5000명분)은 4월 셋째 주쯤 43만2000회분(21만6000명분)이 1차 도입될 계획으로 변경됐다”며 “국제적인 공급 상황의 어려움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방역 당국은 저소득 국가에 배분 예정이었던 인도 생산 AZ 백신 물량의 공급이 지연돼 “모든 참여국에 상반기 중 백신을 공급하.. 더보기 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윤중로 주차 금지? 서울 한강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벚꽃 개화시기인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일시적으로 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하는 등 ‘한강공원 대응조치’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 1·2·3·4 주차장은 4월 3일과 4일, 10~11일 24시간 폐쇄된다. 또 해당 주차장 출입구 6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 영등포구청과 협조해 통제구역인 여의서로와 한강공원의 진출입로 15개 구역을 차단한다. 이용우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다가오는 벚꽃 개화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 조치를 시행한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봄꽃놀이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향신문 여의도한강공원 1,2,3,4,5 주차장 위치.. 더보기 상장폐지 앞둔 가상화폐 급등? 최근 상장 폐지가 확정된 일부 가상화폐(가상자산) 중에서 실제 폐지를 앞두고 한때 가격 급등세가 나타났다. 투기적 성격이 강한 투자에 따른 것으로, 뒤늦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고위험 고수익)을 노리고 따라 들어갔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30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원화 마켓(시장)에서 시린토큰은 전날 종가 대비 62.95% 급등한 117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원화 마켓에서 시린토큰의 24시간 거래대금은 5천187억3천만원으로,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약 3천억원)을 넘은 전체 2위에 해당한다. 비트코인(BTC) 마켓에서도 시린토큰은 같은 시각 70% 넘게 상승했다. BTC 마켓은 비트코인으로 다른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곳이다. 2018년 2월 .. 더보기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또 경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헤지펀드의 대규모 블록딜 여파에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49포인트(0.30%) 오른 33,171.3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5포인트(0.09%) 하락한 3,971.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08포인트(0.60%) 떨어진 13,059.65에 마쳤다. 이날 증시는 지난주 한국계 펀드매니저 빌 황의 개인 투자사인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장외에서 300억 달러(34조원) 규모의 블록딜에 나선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아케고스 캐피털의 블록딜은 주가 하락에 따라 부족해진 증거금을 추가 납부해야 하는 마진콜 때문에.. 더보기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tv토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간 첫 TV 토론회에 대해 여야가 정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차 토론 전쟁은 시청자들도 느꼈다시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승에 이견은 없을 것"이라며 "박 후보의 예리한 허점 찌르기 신공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커버링을 올리고 뒷걸음치기에 바빴다"며 말했다. 정 의원은 내곡동 땅 '셀프 의혹'과 관련해 '땅의 존재와 위치를 모른다',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말한 오 후보의 발언을 인용, "너 자신을 알라는 '테스형'도 울고 갈 철학적 명언이 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후보의 '양심에 찔리지 않는가', '땅 측량장에 선글라스를 .. 더보기 박중훈 음주 운전, 적재 미성년자 성매매? 진정성이 의심되는 사과가 팬들에게 상처만 남겼다. 3월 28일 배우 박중훈이 서울 강남구 아파트에서 약 100m를 음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박중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08%를 2배나 넘긴 만취 상태였다. 이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 숙였다. 그러나 박중훈은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4년 12월 박중훈은 혈중알코올농도 0.136%의 만취 상태로 단속 중이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이미 한 차례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과거가 있음에도, 또다시 만취 후 소동으로 경찰에 신고당한 박중훈의 말뿐인 .. 더보기 나빌레라 시청률? 호평? '나빌레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3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3.325%를 기록했다. 이는 '나빌레라'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회 2.809%로 시작한 '나빌레라'는 매회 시청률이 상승,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따뜻한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더보기 미얀마 쿠테타 사태, 사망자? “미얀마 군부는 국민을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쟁취하겠습니다.”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지난 27일 수도 네피도에서 성대하게 열린 ‘국군의 날’ 퍼레이드 행사에서 이 같이 외쳤다. 그 시각, 미얀마 국민들은 바로 그 군부에 의해 “새와 닭처럼” 무차별적으로 집단 살육을 당하고 있었다. 집 근처에서 놀던 1살 아기가 한쪽 눈에 고무탄을 맞았고, 13살 소녀가 집 안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군부가 시민을 산 채로 태웠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현지 매체인 ‘미얀마 나우’는 이날 군경이 전국 40개 도시에서 시위대에 실탄을 발포하는 등 유혈진압에 나서 최소 114명의 시민이 살해 당했다고 보도했다.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이날까지 합치면 누적 사망자는 최소 450명.. 더보기 KT 주주? 구현모 대표? KT는 29일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KT는 디지털 물류사업을 위한 ‘화물운송업 및 화물운송주선업’과 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바이오 정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을 목적사업으로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상법 개정 및 전자증권법 시행에 따라 관련 내용을 정관에 반영했다.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전년 대비 주당 250원 늘어난 1350원으로 확정됐다. 배당금은 다음달 27일부터 지급한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1명이 선임됐다. 사내이사로는 KT가 디지코(Digico)로 변화·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과 국내 유무선 통신 분야에서 다방면의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한 커스..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