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름, 카광, 진용진??

그동안 이여름을 도왔던 카광이 진용진에 대한 폭로를 그만두겠다고 밝힘과 동시에 충격적인 내용을 전했다. 
지난 31일 카광의 유튜브 채널엔은 '진용진의 실체, 더러움을 알려드림 | 4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카광은 "진용진과 전국진이 숨기고 싶어했던 24일의 대화내용은 더 있다. 2020년 5월 24일 강남의 모 호텔에서 (진용진과 이여름은) 성관계를 맺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결제 내역을 공개했다.
 
© 톱스타뉴스 카광 유튜브
카광은 "실제 만나기까지 했고, 거리 한복판에서 소리를 지르며 싸우다가 모텔로 들어간다. 화해를 하고 관계를 가졌다. 체내사정까지 이뤄졌다"며 "이보다 심했던 것은 화해 전 모텔 안에서 행해진 폭력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여름이 진국진에게 보낸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여름은 "감정이 무덤덤해지면 다 터트릴 거다. (진용진이) 모텔 데려가서 6시간동안 소리지르고 협박했던 일, 목 졸랐던 일. 내 이름 쓰고 X살하겠다고 했던 일. 상상 안 가죠? 근데 이건 자료가 없다. 그래도 말할 거다. 아주 다시는 얼굴 못 마주칠 정도로 망하길 바랄 때요. 내가 진짜 행복해질 때 꼭 복수할 거다"라고 말했다.
카광은 당시 진용진의 폭력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성관계를 했던 이 날은) 진용진이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고 할 당시다. 여러분은 스토커와 성관계가 가능하냐"며 "두 사람은 지금까지 약 4회간 성관계를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고정댓글을 통해 "이여름님의 의도가 순수하게 사과를 받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음이 폭로됐다"며 "제가 이여름님을 도와드린 이유는 순전히 약자의 입장을 대변해드리는 스피커가 되고자 도와드린 거다. 순수한 의도가 아닌 바 더는 도와드릴 수 없다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채널은 저격 채널이나 이슈 유튜버가 아닌 바. 더이상 해당 사건을 다루지 않도록 하겠으며, 본 컨텐츠로 돌아가도록 하겠다. 사건의 정황과 윤곽이 대강은 드러난 바,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졌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