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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다한 세상 소식

갤럭시 S21 1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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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제품 출시 57일만으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에서는 4번째로 빠른 속도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지난 26일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100만대 돌파는 전작 ‘갤럭시S20’ 시리즈 대비 약 한 달 빠른 수준이다.
갤럭시S21 시리즈 흥행은 판매 초기부터 어느 정도 예견됐었다. 국내 출시 초기 판매량이 전작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었다. 이번 판매 속도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에서는 네 번째로 빠른 속도다. 가장 빨랐던 것은 ‘갤럭시S8’로 37일이며, 뒤이어 갤럭시S2 40일, 갤럭시S10 시리즈 47일이다.
코로나 19 여파와 설 연휴, 예년 대비 한 달 가량 빠른 출시로 2년 약정이 끝나지 않은 소비자가 많은 상황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모델별 판매 비중을 보면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이 52%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뒤는 '갤럭시 S21 울트라' 27%, '갤럭시 S21+ 21%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모델 비중은 약 20%에 달했고, 이 중 온라인 판매 비중은 60%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번 제품 판매 호조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카메라, 낮아진 가격 등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S21+는 카메라 품질 평가 전문 비영리 기관 'VCX 포럼’으로부터 총점 65점을 받으며, 전체 스마트폰 카메라 품질 평가 1위에 올랐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에서 진행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가 제품인 동시에 최고의 제품이라는 총평"과 함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2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17%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샤오미로 13%였고, 오포(12%), 비보(10%) 등이 뒤따랐다.
강경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적절한 제품 출시 계획으로 빠르게 경쟁사 성장을 차단하고 기회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S21 시리즈 가격전략도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정품 웨어러블 등 구매 가능한 10만 원 쿠폰 혹은 '삼성 케어+' 1년 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쿠폰 △'갤럭시 워치' 50% 할인쿠폰 등 출시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아무 조건 없이 최대 2박 3일간 갤럭시S21 시리즈를 대여해 일상생활에서 내 폰처럼 사용해 볼 수 있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도 내달 30일까지 연장한다. 전국 63개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이용 가능하며,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갤럭시Z 플립 5G'도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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