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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자진 하차’할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근 방송 내용을 두고 벌어진 일련의 논란과 관련 프로그램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게 직접적 원인이며, ‘아내의 맛’ 출연 이후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악성 댓글’ 등 일부 안티 팬의 지속적 공격으로 심적으로 지친 것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 측근은 3월28일 새벽 “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을 자진 하차할 것”이라며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으며 제작진에 곧 하차 의사를 전할 거라 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심을 내린 배경에 대해 측근은 “함소원에게 ‘아내의 맛’은 친정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다”며 “방송 내용을 둘러싼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부터 ‘아내의 맛’을 지키고 싶단 의지가 강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으로 측근은 “개인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악성 댓글 등 안티 팬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에도 애써 내색하지 않으려 애쓸 뿐 몹시 지쳐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 또한 자진 하차를 결심하는 배경가운데 하나라고 털어놓더라.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생각해 꿋꿋이 버텨내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안쓰러운 마음”이라고 귀띔해 안쓰러움을 낳기도 했다.
이와 맞물려 함소원은 때로 자신의 SNS 상에 악성 댓글 일부를 노출, 그 심각성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그는 SNS에 남편 진화를 비롯, 시부모 심지어 딸 혜정까지 모두 ‘진짜’임을 증명하라는 익명 팬의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세상 무섭다”는 말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이른바 ‘아맛 신드롬’의 주인공인 함소원은 2018년부터 4년째 최장수 출연자로 ‘아내의 맛’을 이끌어왔다. ‘아내의 맛’을 통해 드러낸 그의 결혼 생활이 유독 큰 관심을 얻었던 데는, 남편 진화와의 신혼부터 딸 혜정의 출산, 부부간 나아가 고부간 갈등과 화해까지 가감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함소원은 2018년 6월 남편 진화와 결혼에 골인,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진짜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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