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소액 인테리어, 돈 안들이고 인테리어, 가성비인테리어? 쉐어하우스, 임대인테리어?
Andlee03272021. 6. 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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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소액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매매가와 전세가가 크지 않는즉 내 돈이 조금 들어가는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
그런데 과연 그런 물건들이
수도권에 있을까?
여지 간해서 쉽게 찾을 수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전세가가 낮아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면? 그럴 때는 전세가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중에 한 가지 방법이 인테리어를 통해서 세입자가 선호할 수 있는 물건으로 변신 시키는 방법이다.
나는 항상 투자를 할 때 꼭 인테리어를 통해서 투자금을 최소화했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3천만 원 정도였던 것을 인테리어를 하는 조건으로 전세가를 2천만 원 정도 올려, 즉 실투자금이 1천만 원 정도 들어가는 방법의 패턴으로 투자를 했다.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면 세입자 뿐만 아니라 추후 매도 시에도 훨씬 좋은 조건으로 매도를 할 수 있다.
그럼 과연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
인테리어 범위를 잘 설정해라.
실거주용인지, 임대용 인지를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그래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초보자들이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무리하게 좋은 재료 특히 욕실, 주방, 실크 벽지에 돈을 많이 써서 전체적으로 비용 상승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이렇게 되면 다음 투자를 이어갈 수 없다.
최대한 최소화할 수 있는 임대용 범위를 설정해야 하고, 효과적인 인테리어를 해서 임차인이 딱 좋아할 만한 정도로 세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하려면 특별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콘셉트는
튀는 칼라를 쓰지 않고
최대한 같은 칼라로 맞춘다.
라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예를 들면 모두 다 좋아하는 화이트 톤으로 하고 화장실은 그레이 정도로 했을 때 세입자들이 가장 좋아한다.
그럼 구체적으로 인테리어 과정과 비용을 설명해 보겠다.
나는 인테리어를 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직영으로 항상 진행을 했다. 즉 욕실, 주방, 페인트, 벽지, 장판 등을 개별로 진행을 하였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을 챙기는 것은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왜 그냥 한꺼번에 업체에 해서 번거롭게 사서 고생하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나는 과거 천만 원, 2천만 원으로 아파트를 매입했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것 대비 의뢰를 하면 두 배 이상 차이가 발생했다.
그 비용으로 나는 아파트를 추가로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초보자들이 돈을 더 아껴 보겠다는 생각으로 셀프로 즉, 직접 시공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하지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과물도 좋지 않은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 왔다. 한 번은 경험으로 해볼 수 있지만
셀프 직접 시공은
절대 비추한다.
그럼 간략하게 직영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과정을 설명해보겠다.
(여기서 직영이라 함은 부분 부분 전문 업자에게 의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기본 철거를 한다.(참고로 세입자 용과 실거주 용은 인테리어 기준이 달라진다. 여기서는 임대 용이다.)
철거는 동네에서 철거를 검색해 보면 생각보다 철거 업체가 많이 나온다.
보통 욕실, 바닥(강마루일 경우 평당 15천 원), 싱크대 철거(싱크대 의뢰 업체에 가져가는 조건으로 계약 비용 줄임)
욕실 철거는 시공 업체에 철거 포함 시공을 맡긴다.
다음 철거가 끝나면 페인트를 제일 먼저 시공한다.
25평 기준으로 재료비 포함 80만 원 정도 소요된다.
2품의 인건비 (23만 원, 스프레이 장비 추가 3만 원, 페인트 재료비 25원)
페인트 비용 80만 원
그다음은 욕실 및 베란다 입구 주방 타일 시공을 한다. 보통 욕실 시공하는 사람에게 일괄 의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