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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부부? 횡령 논란? 박수홍?미운 우리 새끼?하트시그널3? 이가흔? ‘학폭’ ?김준호? 김지민?미우새? 하차?솔로인 척? 의혹 해명?과거사재조명?진지한 만남?김은영?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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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N년 전 4월 3일, 친형 부부의 횡령 논란으로 주목을 받았던 박수홍이 출연 중이던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다. 또한 ‘하트시그널3’ 출연자 이가흔이 ‘학폭’ 논란에 법적대응을 하는가 하면, 개그민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박수홍, ‘미우새’ 결국 하차→"솔로인 척 했냐" 의혹 해명 (과거사재조명)© 제공: OSEN

▲ 김준호♥︎김지민 열애 인정

2022년 4월 3일,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06년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혼 후 2018년 1월 원만한 합의 후 협의 이혼 절차를 마친 김준호는 힘든 일을 겪은 시기 김지민의 위로로 큰 힘을 받았다고. 이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박수홍, ‘미우새’ 결국 하차→"솔로인 척 했냐" 의혹 해명 (과거사재조명)© 제공: OSEN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방송 등을 통해 본격적인 ‘꽁냥’ 행보를 이어갔다. 김준호는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인인 김지민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등, 꾸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지민은 최근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해 “저흰 아직 생각이’…(점점점)’ 하겠다"라며 “결혼 안 하는게 아니라 결혼 얘기에 부담있다, 여론이 이러니까.."라며 주춤했다. 또한 김준호는 전화 연결을 통해 “전 내일이라도 가능하다"라면서도 “결혼할 돈이 좀 모아야한다"라고 답해 결혼 가능성을 시사했다.

▲ ‘친형과 분쟁’ 박수홍, ‘미우새’ 하차

2021년 4월 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라며 박수홍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미우새' 측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전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라고 전했다.

당시 박수홍은 친형이 자신의 일을 봐주며 100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수홍은 “전 소속사와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라며 “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박수홍, ‘미우새’ 결국 하차→"솔로인 척 했냐" 의혹 해명 (과거사재조명)© 제공: OSEN

이와 함께 친형에게 법적대응을 시사한 박수홍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 중인 ‘미우새’ 참여가 더는 쉽지 않다고 판단, 결국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안아 23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 김다예와 결혼 소식을 전한 그는 ‘미우새’ 출연 내내 ‘솔로인 척 행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에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다"라며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후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올린 두 사람은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하트시그널3’ 이가흔 ‘학폭’ 논란 정면 대응

같은 날,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한 이가흔이 ‘학폭’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대응했다. 이가흔은 지난해 3월 첫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전부터 학폭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 피해를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남겼기 때문.

당시 이가흔은 사실을 부인하며 학폭 의혹을 주장한 A 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수사기관은 A 씨가 허위사실을 주장했다는 혐의점을 찾지 못해 무혐의 처분했다. 그러자 이가흔은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A 씨를 재고소했고 검찰이 약식으로 기소해 약식명령으로 A 씨는 벌금 150만 원을 부과받았다. 이에 A씨는 이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지난 2021년 4월 선고유예를 받았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이가흔이 고소 과정에서 학폭 가해사실을 인정했다’라고 분석했고, 이가흔의 법률대리를 맡은 고소대리인 법무법인 YK 측은 2021년 4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언론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혔으며, 이가흔이 최근까지도 해당 게시글 내용이 허위임을 법정에서 강변해 왔다"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어 “이가흔은 지난해,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피고소인(A씨)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라며 “피고소인이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로 기소된 것은 비방의 목적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책임한 행위를 엄단하기 위한 것일 뿐, 이를 근거로 피고소인의 게시글 내용이 진실이라고 봐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박수홍, ‘미우새’ 결국 하차→"솔로인 척 했냐" 의혹 해명 (과거사재조명)© 제공: OSEN

이가흔은 지난해 1월,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에 합격, 수의사가 됐다. 현재 그는 SNS 등을 동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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