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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 전격 취소?성 상품화? 논란? 철원군이 대회?취소?철원사진동호회? 철원군?한국예총철원지회? 한탄강?매년 1000만 원씩? 대회 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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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전경 ⓒ철원군청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18회 철원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가 전격 취소됐다. '성 상품화' 등 논란이 일자 철원군이 대회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사진동호회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과 한국예총철원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2일 오전 9시부터 철원 한탄강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특히 철원군은 매년 1000만 원씩 대회 예산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시대착오적인 대회라는 반응과 함께 '성 상품화'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앞선 2000년대 초반 시작된 '철원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는 매년 철원군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계획, 진행됐다.

사진작가들은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사진을 촬영한 뒤 군 특산품을 받고 지역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귀가했다.

이전까지는 전국의 100~150여 명의 사진작가가 몰려 큰 인기를 끌면서 꾸준히 대회를 유지해왔다. 다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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