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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멤버 츄(김지우)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들의소녀 멤버 츄가 섭식장애가 아니냐는 세간의 오해를 직접 바로잡았다. 채널A 방송화면© 경향신문
츄는 6일 인스타그램에 “섭식장애, 거식증 등 (소문은) 전혀 아니다”라며 “과거 외출금지, 바쁜 일정 속에선 당장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몰라 매운 음식을 먹는 걸로 풀다가 몸 관리를 잘못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누구보다 스포츠, 취미, 주변의 아끼는 사람들과 대화로 행복하게 일하는 것을 즐기고 앞으로 달려 가고 있다”며 “큰 오해보다 응원을 더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츄의 이번 해명은 자신이 출연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이 공개되면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츄는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며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토하는 식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 발언 때문에 츄의 섭식장애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응급실에 가기도 하느냐”는 질문에 츄는 “안 되는 걸 알지만 20분의 행복을 사기 위해 몸이 굳어서 간 적도 있다”도 답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일종의 자해 같다”며 “가면을 놓으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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