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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시장? 전월 수준? 대구 부동산 악화? 분양분량? 부산? 대전? 세종? 분양경기실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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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10월 전국 분양시장 경기는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대구의 경우 여전히 악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10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전국 HSSI 전망치는 전월대비 0.2포인트(p) 상승한 84.8로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달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분양경기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는 의미이고, 100을 넘지 못하면 그 반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대비 2.1p 하락한 94.7, 인천은 93.3, 경기는 105.4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기준선에 가까운 전망치를 유지하며 양호한 시장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부산(90.4, 0.4p↑), 대전(94.1, 0.4p↑), 세종(92.3, 10.5p↑)을 제외하고 90선 미만의 전망치를 기록하며 기타지방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대구의 경우 전월대비 2.6p 하락한 64.0을 기록하며 전국 최저 수준의 전망치를 기록했다.

기업규모별 10월 HSSI 전망치는 대형업체가 전월대비 12.7p 상승한 88.5로 전국적인 상승세를 보인 반면 중견업체는 전월대비 13.2p 하락한 79.0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10월 분양물량 HSSI 전망치는 92.8로 전월 수준의 전망치를 유지했다. 미분양 HSSI 전망치는 전월대비 2.9p 하락한 85.5을 기록하며 19개월째 기준선을 밑도는 전망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미분양 물량은 1만4864가구로 2007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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