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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박용진 토론? 부동산정책? 더불아민주당? 합동 토론? ‘이낙연·도종환 끝장토론’‘이낙연·박용진 끝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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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박용진 후보가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합동 TV 토론을 앞두고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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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대1 토론배틀은 그들에게 득이 될까, 실이 될까.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 박용진 의원이 26일 끝장토론을 진행한다.

이 전 대표 캠프는 전날 공지를 통해 “내일 오후 8시로 예정된 ‘이낙연·도종환 끝장토론’이 갑작스런 일정 발생으로 ‘이낙연·박용진 끝장토론’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토론은 26일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90분간 이뤄지고 유튜브 채널 이낙연TV, 박용진TV 등에서 중계된다.

 

토론 주제는 △국부펀드와 동시감세 경제정책(박 의원 발제 후 토론) △신복지와 중산층 경제(이 전 대표 발제 후 토론) △부동산 정책(자유토론) △정치 및 정책 일반(자유토론) 등이다.

이번 토론은 이 전 대표 캠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지지율 반등을 위해 중립 지대 친문계 의원들과 토론회를 진행하며 접점을 늘려왔다. 자신의 정책적 강점을 드러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용진 의원은 “이낙연 캠프 측에서 1대 1 토론을 하자고 제안이 왔고 이를 바로 받아들였다”며 “서로의 정책을 놓고 토론을 하고, 공약을 놓고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 캠프의 기획 의도에 말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의도와 기획이 어떻든 정책과 비전을 밝히는 자리로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간 진행되는 첫 1대 1 토론이다. 박용진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에게도 1대 1 토론을 제안한 바 있지만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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