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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인원 137명, 원주시가 가장 많아
빠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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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강원도민의 89%가 정부의 5차 코로나 재난지원금을 받게될 전망이다.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자는 137만2884명, 전체 도민 가운데 89.3%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원주시가 31만2천여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춘천시 24만5천여명, 강릉시 18만8천여명, 동해시 8만천여명, 속초시 7만3천여명 순이다.
제5차 재난지원금은 건강보험료, 재산세 과세액, 금융소득 합계 등을 기준으로 전 국민의 소득하위 88%에 개인당 25만원씩 지급된다.
강원지역 지급 총액은 3449억원이며 빠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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